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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생입니다.

[육아파파의 디지털 노마드 도전기 #4] AI에게 "Obsidian 정리해줘"라고 했다가 파일이 증발한 사연 (feat. AI 통제법)

Grutree 2026. 8. 21. 11:50

목차


    빠른 글보기는 "바탕화면 정리와 Obsidian 연결의 시작"부터 시작해 주세요.

     

    기획 이유

     

    85년 생입니다. 지난 글에서 부업에 대해 말씀드렸고, 주변 친구들이 많이 응원해 주셨고, 저도 남들과 같이 부업 시작을 해야 할 거 같아서 그동안에는 블로그에 글만 적었는데, 스스로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보았습니다. 오늘부터는 단순히 AI에게 "해줘"라고 의존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제 손으로 직접 주도하는 자동화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6단계 자동화 로드맵

     

    아마 6단계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생길 것이고, 마케팅 스킬을 입히는 과정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4단계였지만 앞에 말씀드렸듯이 최종 목표는 유튜브 자동화 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더 정리하였습니다.

    1단계, 바탕화면 폴더 정리: 가장 기초적인 파일 자동 분류 시스템 구축

    2단계, Obsidian 세컨드 브레인: 나의 모든 지식과 기록을 체계화하는 제2의 뇌 만들기

    3단계, 블로그 자동화: 티스토리 및 네이버 블로그 운영 시스템 구축

    4단계, SNS 자동화: 스레드, 인스타그램 등 콘텐츠 배포 자동화

    5단계, 쿠팡 파트너스와 토스 부업 시작

    6단계, 유튜브 쇼츠, 롱폼 관련 스킬 공부

    그러면 이전 글을 이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바탕화면 정리와 Obsidian 연결의 시작

     

    바탕화면은 이제 정리가 다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진짜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됩니다. 저는 Claude와 Obsidian을 연결하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 연결을 해보기 때문에 Claude에게 Obsidian을 연결해 달라고 할 거예요. Claude에게 "내 바탕화면에 있는 폴더들을 Obsidian에 정리해 줘." 이 한마디만 했습니다.

    아참. Obsidian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Obsidian은 공식 도움말(Obsidian 소개) 내용을 바탕으로 Gemini가 정리해 준 것입니다.

    Obsidian이란?
    Obsidian은 Markdown 편집기이자 지식 관리 앱이에요.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며, 노트 사이의 링크와 내부 연결, 그래프 뷰를 통해 관계를 쉽게 탐색하고 나만의 워크플로를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제2의 뇌' 도구입니다.

    Claude와 Obsidian의 첫 만남, 그리고 파일 증발의 위기

     

    제가 Claude에게 Obsidian 연동을 부탁하며 나눈 대화 화면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초반에 제가 Obsidian에 정리를 해달라고 했을 때, 자료들이 바탕화면에서 갑자기 사라졌어요! 그 이유는 Claude가 자동으로 파일을 여기저기 들고 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당황하시면 안 됩니다. 저도 어제 갑자기 자료가 여기저기 배치되는 바람에 혼란스러웠거든요. 처음에 AI가 앞서나가서 파일을 바로 옮기려고 하길래, *"아직 안 할 거야. 오늘 저녁부터 할 거고, 지금은 자료를 Obsidian과 네가 볼 수 있게 정리하고 있는 단계야"*라고 단단히 일러두었습니다.

    AI와 협업할 때 꼭 써야 하는 필수 프롬프트 (AI 통제법)

     

    이럴 경우에는 Claude에게 꼭 이렇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AI가 임의로 파일을 삭제하는 것을 막기 위한 필수 안전장치입니다.

    "파일 위치를 알려줘."

    "꼭 Markdown으로 파일 구조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게 해 줘."

    "마지막으로 아직까지는 내 승인이 없을 때까지는 삭제하지 마."

    "내가 '삭제'라고 적으면 삭제해 줘."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이런 지침을 통해 AI가 임의로 파일을 건드리는 것을 확실하게 통제해야 합니다.

    바로가기의 흔적, 그리고 진짜 시작되는 세컨드 브레인

     

    그러고 나니, 바탕화면과 같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바로가기가 만들어진 이유는 제가 파일이 없어져서 멘붕이 왔다고 했잖아요? 이것 때문에 생긴 것이며, 아직까지는 Obsidian 자료 정리가 다 안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게 끝이 아닙니다. 시작입니다. 여기에서 다시 Obsidian에 맞게 자료를 다시 넣는 과정도 있고, 중복 자료는 없애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맞아요. 저는 아직 Obsidian에 대해 자세히 공부한 게 아니라서.. 이런 부분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Second Brain에 대한 기초를 다진 것은 사실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봅시다." 다음 시간에는 Obsidian에 대해 스터디를 하려고 합니다. 이걸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거나, 무엇을 새로 생성할 때는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도움이 많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리된 자료를 방치만 하고 있느냐, 아니면 이걸 활용하느냐, 그 차이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Obsidian Skill을 익히며, 어떻게 운용할지에 대해 고민해 봐야 될 겁니다. (사실 저는 아직까지 클라우드에 외장 메모리에 1TB 정도 정리할 게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럼 이까지 해보시고, 궁금하신 거나 문의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및 메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참고 자료: 방구석컴퍼니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