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UTREE.RI · 개인 자료를 다시 쓰는 프로젝트
쌓아 둔 기록을,
다음 일을 위한 자산으로 바꾸는 실험
40대 직장인·육아 아빠가 사진·메모·자료를 세컨드 브레인에 모으고, 그 안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콘텐츠와 디지털 도구 실험으로 확장해 갑니다. 자동화·채널 운영·수익화는 결과를 약속하는 목표가 아니라, 직접 해 보며 배우고 기록하는 과정입니다.
현재 단계: 자료 정리와 세컨드 브레인 구축
01모으기흩어진 자료를 한곳에 모으고 현재 상태를 살핍니다.
02가치 찾기다시 쓸 수 있는 이야기와 지식을 구분합니다.
03콘텐츠화기록을 읽을 만한 글·대본·짧은 콘텐츠로 바꿉니다.
04자동화반복되는 작업을 도구와 코딩으로 어디까지 줄일지 실험합니다.
05확장하기시간·비용·결과를 보고 계속할 채널과 수익 실험을 고릅니다.
내가 야구팬이 된 건 롯데가 잘해서가 아니었습니다.'아주라', '마!', 그리고 부산 갈매기.저를 붙잡은 건 경기가 아니라 응원 문화였습니다.여덟 살, 아버지와 이모부의 손을 잡고 처음 밟은 사직야구장.저는 그날 야구를 배운 게 아니라 부산이라는 도시를, 그리고 부산 사나이의 자부심을 배웠습니다.그 여름날의 사직 이야기를 적어 보겠습니다."아주라!" — 여덟 살 인생을 바꾼 파울볼여덟 살, 아버지와 이모부를 따라 처음 사직야구장에 갔습니다.저는 선수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갔습니다.그 당시 사직운동장에 대해 제가 알 수 있었던 건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시끄럽다는 것 두 가지였습니다.그런데 그날, 제 앞자리 아저씨에게 파울볼이 날아왔습니다.아저씨가 공을 잡는 순간, 주변..
85년 생입니다.
2026. 7. 12. 22:26